캐딜락은 언제나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사랑받아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플래그십 세단인 CT6는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과 강력한 성능, 우수한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자동차로 주목받았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되었던 플래그십 세단으로,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엔진 옵션을 제공하여 구매자의 취향과 운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CT6의 디자인, 아트 앤 사이언스 철학
CT6의 디자인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아트 앤 사이언스(Art and Science) 철학을 반영합니다. 이 철학은 예술적 감각과 과학적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현대적이고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합니다. 2018년에 진행된 페이스리프트 이후 ‘ㄱ’자 형태의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CT6의 독특한 캐릭터를 표현해줍니다.
성능과 연비
가장 저렴한 모델은 2.0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후륜구동 모델이며, 가장 비싼 모델은 4.2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CT6-V 모델입니다. CT6-V는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인 V 시리즈에 속하며, 550마력의 파워와 10단 자동변속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연비는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8~9km/ℓ 정도입니다. CT6-V는 5.9/10.6/8.3 km/ℓ의 도심/고속도로/복합연비를 보여줍니다.
인테리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T6는 캐딜락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으로서, 최고급 재료와 고급스러운 내장 마감을 통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죽과 나무, 고급 금속 마감이 세련된 공간을 만드는 고급 인테리어입니다. 또한 심플하고 우아한 대시보드 디자인은 승객들에게 미학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 중에도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9K 해상도와 10억 가지 색상 표현하는 3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하였습니다.
CT6의 좌석은 부드러운 가죽으로 덮여 있으며, 앞좌석은 16방향 전동 시트 조절 기능과 메모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뒷좌석은 넓은 공간과 함께 히팅, 벤틸레이션,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여 승객들이 최상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CT6는 Bose Panaray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하는데 이 사운드 시스템은 34개의 스피커와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승객들에게 최상의 음질을 제공합니다.
외장과 내장 색상 선택의 다양성
CT6는 외장과 내장 색상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장 색상은 검정, 흰색, 회색, 파랑, 빨강 등 5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내장 색상은 검정, 베이지, 갈색 등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우수한 안전 및 운전자 지원 기능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비상 제동, 사각지대 경고 및 후방 교차 트래픽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캐딜락의 슈퍼 크루즈 반자율 주행 모드와 야간 투시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결론
CT6는 캐딜락의 대형 세단으로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춘 모델입니다. 북미 시장에서 세단 수요가 줄어들면서 2020년에 단종되었지만, 중국에서만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플래그십 세단의 후속 모델로는 전기자동차인 셀레스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과연 한국에도 출시가 될까요? 수요가 많지 않아 한국시장에 진출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ㅜ,.ㅜ
